미국 "'미사일 거래' 러-이란에 추가 제재...이란항공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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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최근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을 대량 공급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미국과 유럽의 동맹국들은 이란과 러시아 측에 신규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 시간 10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무인기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무기들의 부품과 무기 시스템 전달에 관여한 이란과 러시아의 개인 및 기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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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최근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을 대량 공급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미국과 유럽의 동맹국들은 이란과 러시아 측에 신규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 시간 10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무인기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무기들의 부품과 무기 시스템 전달에 관여한 이란과 러시아의 개인 및 기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국, 프랑스, 독일은 이란 국영기업 등과의 수익성 높은 특정 상거래를 중단하겠다는 의향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고, 미국도 재무부와 국무부 차원의 대이란 독자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커비 보좌관은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의 조치에는 이란 국적 항공사 이란항공에 대한 제재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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