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평산책방 폭력 끔찍한 범죄...정치 역할 되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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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을 두고, 끔찍한 범죄행위를 규탄하며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갈수록 과격해지는 폭력 행태를 보며 정치의 역할을 돌아보고, 소통하고 통합하는 정치의 역할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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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을 두고, 끔찍한 범죄행위를 규탄하며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갈수록 과격해지는 폭력 행태를 보며 정치의 역할을 돌아보고, 소통하고 통합하는 정치의 역할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치는 균열과 갈등을 먹고 사는 '적대 정치'로 변질됐다며 상대를 제거하고 국민을 편 가르는 정치만 남으니 국민 간 갈등이 격화되고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적대 정치를 종식하고 정치의 본질을 복원해야 한다며 통합의 정치, 상생하는 사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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