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4표 vs 0표 대반전
SBS Plus와 ENA의 인기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 22기에서 벌어진 첫 데이트가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의 대격변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0표남’ 상철과 ‘4표남’ 경수가 첫 데이트 이후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솔로나라 22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SBS Plus와 ENA 공동 제작 예능 ‘나는솔로’ 22기에서 상철과 경수의 처지가 첫 데이트 후 극적으로 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자와 정희는 ‘0표남’ 상철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지만, 정숙은 ‘4표남’ 경수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인기 역전이 일어났다. 특히, 경수가 데이트 중 쌈을 잘못 건넨 ‘쌈 오배송’ 사건을 고백하자 정숙은 극대노하며 황당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MC 이이경은 “쌈 하나가 여기까지 온다고?”라며 충격적인 후폭풍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22기 돌싱 특집 3탄 ‘나는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예고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 중 하나는 영자가 상철의 옆에 바짝 붙어 앉아 대담하게 호감을 표시하는 순간이다. 그녀는 상철에게 “관심 있는 여성 중에 내가 있느냐?”고 묻고는, “저를 넣어라”라며 솔직하고 적극적인 어필을 던진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는 상철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달라졌다고 고백하며, 첫 데이트 후 상철에 대한 호감이 급상승한 것을 드러낸다. 또한, 상철에게 데이트 초대를 받았던 정희 역시 1:1 대화 도중 “내 조건이 괜찮지 않냐? 어필해도 되냐?”며 상철에게 또 한 번 관심을 드러낸다. 이로써 상철의 인기는 단번에 상승하며, 남성들 사이의 경쟁이 본격화된다.
반면, 첫 데이트 선택에서 무려 네 표를 받아 일명 ‘의자왕’이라 불렸던 경수는 첫 데이트 중 발생한 ‘매운 쌈’ 배달 사고로 인해 위기에 빠지게 된다. 경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을 위해 준비한 매운 쌈을 현숙에게 전달하려다 정숙에게 잘못 주는 실수를 저지르며, 의도치 않은 혼란을 야기했다. 이 사건은 이후 경수와 정숙의 대화에서 다시 한번 부각된다. 경수는 정숙에게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려고 하지만, 정숙은 이미 상황을 눈치채고 “혹시 잘못 준 거냐?”라고 물으며 경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경수는 “순간적으로 헷갈렸다”라며 솔직하게 사과하지만, 정숙은 큰 충격을 받은 듯 보이며 극대노하다가 허탈하게 웃음을 짓는다. 정숙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황당해서 웃음이 나온다”고 전하며 이 상황에 대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정숙은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다가가 경수와의 대화 내용을 은근히 공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를 본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상황의 심각성을 직감하고, 곧 일어날 파국을 예상하며 긴장한다. 데프콘은 “이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긴장감을 예고하고, 이이경 역시 “쌈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니”라며 당혹감을 표현한다. ‘매운 쌈’ 사건이 22기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경수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나는솔로’는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인 ‘남녀 2049’에서도 3.1%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나는솔로 22기'에는 여러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 출연자들이 함께한다. 남성 출연자로는 영철, 영수, 영호, 영식, 광수, 상철이 있으며, 여성 출연자로는 정숙, 영자, 순자, 영숙, 옥순, 현숙이 있다. 이들 각자가 독특한 배경과 성격을 지니고 있어, 서로 다른 매력과 감정의 교류를 볼 수 있으며, 일상과 데이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인간 관계의 형성과 발전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에서 상철과 경수의 엇갈린 운명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러브라인의 판도가 크게 뒤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상철은 첫 데이트 이후 두 여성의 호감을 얻으며 인기가 급상승해 새로운 경쟁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그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경수는 실수로 인해 위기에 빠졌고, ‘매운 쌈’ 사건으로 불거진 갈등이 어떤 파국으로 이어질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의 복잡한 감정과 갈등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에피소드는 데프콘과 이이경의 반응처럼 더욱 치열한 로맨스 전쟁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철과 경수의 엇갈린 로맨스, 그리고 ‘매운 쌈’ 배달 사고로 인해 불거진 후폭풍은 11일(수) 밤 10시 30분에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될 ‘나는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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