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한예슬, 벌써 갱년기 걱정.."시도때도없이 땀 폭주"('한예슬i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예슬이 남모를 고민을 토로했다.
한예슬은 "데오드란트의 영역인거다. 나는 사실 그동안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진 않았다. 그렇게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긴장하지도 않았는데 시도때도 없이 땀이 날때가 있더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활동을 하고있기때문에 이건 개인의 매너다 라고 생각해서 데오드란트 영역을 탐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모를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한예슬is' 채널에는 "나만 쓰기 아까운 뷰티 '잇'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한예슬은 "친구들하고 만나면 '요즘 뭐써?', '뭐가 좋아?' 새로운것들 서로 나누면서 그런 얘기하는 게 재밌더라.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과 중간과 고가 제품을 나란히 소개해주면 재밌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샴푸부터 바디워시, 로션, 핸드워시까지 가격대별로 나눠 소개했다. 그러던 중 "내가 최근에 이쁜이들한테 소개시켜주고싶다기보단 나누고 싶었던것 중에 새로운 영역이다. 나한테는"이라고 운을 뗐다.
한예슬은 "데오드란트의 영역인거다. 나는 사실 그동안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진 않았다. 그렇게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긴장하지도 않았는데 시도때도 없이 땀이 날때가 있더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활동을 하고있기때문에 이건 개인의 매너다 라고 생각해서 데오드란트 영역을 탐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소개하며 "발라봤을때 파우더리한 향이다. 지속력도 꽤 괜찮은것 같고 롤온타입이더라. 롤온타입이 좋은게 내가 겨냥하는 스팟에 딱 그대로 있고 베이비같은 향이 있어서 좋더라. 그런데 조금 더 욕심내서 신세계를 탐험해봤다"며 "내가 너무 좋아하는 롤온에 깊은 우디한 향이다. 여긴 베이비 같은 파우더리향이고 여긴 굉장히 고급스러운 우디 향이다. 이거 진짜 나에겐 신세계다. 너무 좀 늦었나?"라고 전했다.
특히 한예슬은 "이거 본적 있냐. 예전에 선물받았던건데 아직 못써봤는데 다한증 치료제라더라. 리뷰 읽어보니 이걸 사용하면 진짜 땀이 안 난다더라. 너무 신기해서 이거 사용해보려고 한다. 말이 될까? 겨드랑이 땀 폭주로 고생하는 우리 이쁜이들을 위해 너무 좋은 아이템이지 않을까. 내가 한번 사용해보고 결과를 알려줘보겠다.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 진짜 땀이 하나도 안나는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진짜 땀 폭주한다 요즘 시도때도없이. 갱년기오면 더 폭주할거 아니냐. 한겨울에도 막 폭주할거 아니냐"고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한예슬i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