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12살 연상 남친에 명품백 받다가 또래 연애 쉽지 않아” (연참)

유경상 2024. 9. 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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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연애 고민 사연에 우려를 표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1년 반 연애중인 21살 고민녀가 연애 조언을 구했다.

고민녀는 고3 입시학원에서 만난 12살 연상 학원 강사와 연애 중이었고, 시험기간이면 성적 보상표를 받았다.

과톱은 하와이 여행이었지만 3.3 미만은 이별이었고, 고민녀는 1학기 때 보상표에 따라 명품가방을 받았지만 2학기 때는 독서실에 등록하며 남친에게 휘둘리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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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서장훈이 연애 고민 사연에 우려를 표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1년 반 연애중인 21살 고민녀가 연애 조언을 구했다.

고민녀는 고3 입시학원에서 만난 12살 연상 학원 강사와 연애 중이었고, 시험기간이면 성적 보상표를 받았다. 과톱은 하와이 여행이었지만 3.3 미만은 이별이었고, 고민녀는 1학기 때 보상표에 따라 명품가방을 받았지만 2학기 때는 독서실에 등록하며 남친에게 휘둘리는 상황이 됐다.

김숙은 “난 솔직히 연인에게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는다. 누가 보여주냐”며 연애를 해도 남자친구에게 성적표 자체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했다. 곽정은도 “1등하면 모를까”라고 동의했고 김숙도 “1등하면 모를까. 저는 보여줄 수 없는 성적이었다”고 인정했다.

한혜진은 “20살에게 저런 보상표는 의지가 불타올라서 해볼 것 같다. 첫 학기는. 1등해서 하와이 가볼 것 같다”고 했다. 김숙이 “대학시절 쭉 저러면?”이라고 묻자 한혜진은 “졸업할 때까지 하와이 몇 번 가는 거냐”고 반색했다.

주우재도 “하와이 가고 과톱이고 취직 고스펙으로 하고”라며 보상표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봤다. 김숙도 “잘하면 가방 8개 받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앞으로 이분은 또래 만나기 쉽지 않다. 잘하면 남친이 선물로 명품가방을 줬다. 그 다음에 만약 또래를 만나면 다 더치페이하고 어떤 보상도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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