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매직' 인니, 사우디 원정 비기고 호주도 비겼다 [월드컵 3차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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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매직이 또다시 작렬했다.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이어 호주와의 홈경기도 비기며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첫 2경기가 사우디-호주와의 경기이기에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2경기를 모두 무승부로 가져가며 최약체로 분류됐던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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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신태용 매직이 또다시 작렬했다.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이어 호주와의 홈경기도 비기며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2차전 호주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6일 열린 사우디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인도네시아는 이날 호주에게도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2점을 가져갔다.
37%의 낮은 볼점유율, 호주는 슈팅 19개 유효슈팅 5개의 맹공에도 인도네시아는 슈팅 5개 유효슈팅 2개로 버텨 결국 0-0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C조에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바레인, 중국까지 포함돼 가히 '죽음의 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2경기가 사우디-호주와의 경기이기에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2경기를 모두 무승부로 가져가며 최약체로 분류됐던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열 수 있게 됐다.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에서 월드컵 본선행 티켓 8.5장 중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홈-원정 도합 10경기씩을 치러 각 조 1, 2위가 본선 직행 티켓을 가져간다. 5, 6위는 자동 탈락하며 3, 4위 6개국은 남은 2.5장의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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