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명보 감독 기사회생! 손흥민→황희찬 슈퍼 선제골, 한국 오만에 1-0 리드 

박대성 기자 2024. 9. 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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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홈에서 졸전에서 일단은 분위기를 바꿨다.

황희찬이 킥오프 이후 10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골망을 뒤흔들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에 성공했다.

황희찬이 손흥민이 측면에서 건넨 볼을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오만 골망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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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0으로 리드를 잡고 있다. 선제 득점은 황희찬이었다 ⓒ연합뉴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0으로 리드를 잡고 있다. 선제 득점은 황희찬이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홈에서 졸전에서 일단은 분위기를 바꿨다. 황희찬이 킥오프 이후 10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골망을 뒤흔들었다.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0으로 리드를 잡고 있다.

경기 전 라인업에서 오세훈이 주민규를 대신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황희찬이 측면에서 오세훈을 도왔다. 중원은 정우영을 대신해 박용우가 맡고 풀백 이명재, 센터백 정승현이 새롭게 선발 출전했다. 나머지는 손흥민과 이강인, 황인범, 김민재 등 국가대표 주축들이 변함없이 나섰다. 팔레스타인과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던 양민혁이 이날 경기에선 벤치에서 대기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에 성공했다. 황희찬이 손흥민이 측면에서 건넨 볼을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오만 골망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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