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시험 전날 무작정 놀자던 전여친, 잊고 싶은 연애” (연참)

유경상 2024. 9. 10.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우재가 과거 연애를 언급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1년 반 연애중인 21살 고민녀가 연애 조언을 구했다.

고3때 입시학원에서 만난 12살 연상 학원 강사와 연애중인 고민녀는 시험기간 남친에게서 성적 보상표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주우재가 과거 연애를 언급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1년 반 연애중인 21살 고민녀가 연애 조언을 구했다.

고3때 입시학원에서 만난 12살 연상 학원 강사와 연애중인 고민녀는 시험기간 남친에게서 성적 보상표를 받았다. 과톱을 하면 하와이 여행이었고 과톱을 하지 못해도 성적이 좋으면 명품가방을 받을 수 있었다. 3.3 미만은 이별.

성적 보상표를 받고 묘하게 자극받은 고민녀는 4.2 학점을 받고 명품가방 선물을 받았다. 안 받으려고 했지만 남친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사주는 거라고 했다. 하지만 다음 학기에는 3.7을 받았고 남친은 고민녀를 독서실로 데려가 핸드폰 시간 제한까지 걸었다.

서장훈은 “고3부터 가르쳤다. 외적인 부분은 마음에 들었는데 공부를 못해서 불만이었다가 사귀면서 만들어보겠다는 욕구가 있는 것 같다”고 봤다.

곽정은은 “아직까지 나쁘게 보지 않는다. 하와이 여행을 걸 정도로 네가 나랑 연애하며 시간낭비하다 공부를 망치길 원하지 않아 저렇게 하는 것 같다. 내가 싫은데 푸시하는 건 별개로. 이렇게까지 공부하라고 말하는 건 적어도 아직까지 나쁘게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주우재는 “20대 때 잊고 싶은 연애 중 하나가 전공 시험이 중요하고 어렵다. 시합 전날 무작정 학교 앞에 와서 놀자고. 내일 시험이라고 하니 나야, 시험이야? 하던 친구가 있었다. 그런 친구랑 비교하면 이것만큼 선녀가 어디 있냐”고 과거 연애사를 꺼냈다.

김숙이 “궁굼하다. 놀았냐”고 묻자 주우재는 “놀고 재수강했다. 실제로. 재수강해서 A+받았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시간 도둑”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