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종업원으로 착각” 한고은, 4살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 (돌싱포맨)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9. 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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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4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한고은은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는 선배에게 전화가 와서 소개팅을 제안했는데 처음에는 거절했었다"며 "그러나 결국 선배로부터 전화번호를 받아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첫 만남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밝힌 한고은은 "첫 만남에서 실수로 남편을 식당 종업원으로 착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후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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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4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여신강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고은은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는 선배에게 전화가 와서 소개팅을 제안했는데 처음에는 거절했었다”며 “그러나 결국 선배로부터 전화번호를 받아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 한고은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한고은 SNS
그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 즐겁게 대화를 나눴고 상대방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줬는데 매우 흥미롭고 배려심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소한 것들을 공유하다보니 더욱 이야기할 것이 많아졌고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이 남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하지만 첫 만남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밝힌 한고은은 “첫 만남에서 실수로 남편을 식당 종업원으로 착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후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회사원 신영수와 결혼했다. 이후 ‘동상이몽2’에 동반 출연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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