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제보 소식에 흉흉” 홍명보, 특단의 결단…선발 라인업 5명 교체 ‘승부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3차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특히 이날 낮엔 대한축구협회의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비리 제보가 있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편 이날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제보를 몇 가지 받았다.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관련 내용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어 추가로 자료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킥 동점골 허용, 전반전 1대1 종료
특히 이날 낮엔 대한축구협회의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비리 제보가 있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홍 감독에게는 그만큼 ‘첫 승’이 간절할 수밖에 없다.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약체 팔레스타인과 졸전 끝에 0대0으로 비겼다.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홍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대거 변화를 줬다. 김영권, 황문기, 정우영, 이재성, 주민규 대신 정승현, 이명재, 박용우, 황희찬, 오세훈이 선발로 나섰다.
이들과 함께 손흥민 이강인이 오만 골문을 공략한다.
출발은 좋았다. 한국은 전반 10분 만에 황희찬의 골로 앞서 갔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 골을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한편 이날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제보를 몇 가지 받았다.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관련 내용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어 추가로 자료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진 최고위원은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 센터’를 운영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장 일 끊겼어요”…일자리 사라진다는 이 바닥, 통계 보니 실감나네 - 매일경제
- “5호선 끝 그 동네, 천지개벽 하겠네”… 강남에 하나뿐인 뉴타운이 꿈틀꿈틀 - 매일경제
- “딴세상 사는 것 같다” 10억짜리 집 내놨는데 7억에 낙찰…부동산 경매, 서울·지방 양극화 - 매
- “개만도 못한 것들”…산책 나온 견주 부부에 30분간 폭언 쏟아낸 노인들 - 매일경제
- “엄마 아빠랑 살래요”…다 컸는데 얹혀사는 청년들, 절반이 캥거루족 - 매일경제
- ‘김어준 편파 방송 논란’ TBS, 결국 민영화…서울시 지원 근거 없어져 - 매일경제
- “부럽다, 박탈감에 한숨만” 성과급 500%에 1800만원 더…기아, 역대급 임단협 잠정합의 - 매일경
- [단독] 아이유·제니 단골 호텔 ‘아만’, 韓 진출…서울 이어 제주 상륙 - 매일경제
- 7만원 깨지자, 삼성전자 임원들 지갑 확 열었다…자사주 매입 열풍 - 매일경제
- ‘퀀터플3 대기록’ 김도영, 이제 테임즈의 40-40 경신만 남았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