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 프리미어12 앞두고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

류중일 감독 [자료사진]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오는 11월 쿠바 대표팀을 국내로 초청해 평가전을 치릅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오는 11월 1일과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지난해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4위를 차지했고, 올림픽에서도 세 차례나 금메달을 획득한 야구 강국입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국내에 쿠바를 초청해 친선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이며 통산 세 번째입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35665_364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