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넬 스톡스, 소노 배려에도 결국 대한민국行 비행기 안 탔다…계약 해지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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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의 새 외국선수였던 자넬 스톡스가 계약 해지 위기다.
소노는 그동안 스톡스를 배려, 3번이나 입국 시기를 조정했다.
앨런 윌리엄스가 입국, 이미 연습경기까지 치른 소노, 그러나 스톡스의 입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위기 상황이다.
다만 소노의 배려에도 스톡스는 입국하지 않았고 결국 함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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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의 새 외국선수였던 자넬 스톡스가 계약 해지 위기다.
농구계에 따르면 스톡스가 11일 입국 예정이었던 비행기에 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노는 그동안 스톡스를 배려, 3번이나 입국 시기를 조정했다. 개인 사업을 정리하는 시간을 제공한 것. 그러나 스톡스는 또 다시 입국 시기를 놓쳤고 이로 인해 계약 해지 가능성이 커졌다.
스톡스는 2013 U-19 세계선수권 미국대표팀으로 뛰면서 경기당 7.2점 4.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또 테네시대학 3학년 때 경기당 15.1점 10.6리바운드를 기록하여 NCAA 토너먼트에서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이를 인정받아 2014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5순위 지명을 받고,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데뷔 후 마이애미 히트, 덴버 너게츠까지 총 28경기에 출전했다.
2016년에는 201cm, 115kg의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페인트존을 장악하며 2016 NBA G리그에서 활약, 2016 NBA G리그 수비 베스트 5, 올스타 선정, 정규리그 및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2019-20시즌에는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에서 뛰면서 19경기 동안 평균 22.9점 11.4리바운드 2.3어시스트와 함께 필드골 61.7%의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수준 높은 플레이를 펼쳤다.
스톡스는 2019-20시즌 종료 후 재계약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영화 사업을 위해 리그를 떠났고, 최근 복귀를 암시하자 CBA의 많은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결국 이전부터 관심을 보여줬던 김승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소노를 최종 행선지로 결정했다.
‘절친’ 디드릭 로슨의 추천도 있었기에 소노 이적을 선택한 스톡스다.
다만 소노의 배려에도 스톡스는 입국하지 않았고 결국 함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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