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스페셜’ 김소연, DJ도 완벽
가수 김소연이 월요일 저녁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9일 방송된 BTN 라디오 ’울림스페셜‘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연은 “스페셜 DJ로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그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문자를 읽으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이어 김소연은 교육에 대한 뉴스를 전한 뒤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하지만, 그래도 안 된다면 제가 잘하는 걸 찾아서 하는 편”이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또 ‘이것 하나만은 자신 있다’라는 질문에 김소연은 “맛있게 먹는 것, 체력 하나 자신 있다”고 답한 뒤 “팬 사랑도 자신 있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소연의 특급 라이브도 이어졌다. 김소연은 “새로운 한 주의 시작, 기운 북돋아 드리는 노래 들려 드릴게요. 깜짝 라이브”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고, 이후 ’국가대표‘와 금잔디의 ’일편단심‘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김소연은 “혼자 하는 라디오 DJ가 처음이라서 긴장이 됐다. 두 시간을 혼자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이 좀 있었다”며 “청취자 분들께서 많은 질문 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열심히 응원해 주셔서 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났다. 다음에 또 불러주신다면 더 좋은 목소리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소연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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