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몸이 위험신호 보낸다. 건강이 최고" 근황 공개
고향미 기자 2024. 9. 10. 22:2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애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일상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이어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yana_in_official(보육시설 아동과 자립 준비청년을 위한 비영리 단체) 알리러 여기저기 다녔구요. 친구들(이경민, 윤유선, 최지우, 오연수)과 행복한시간도 보냈구요"라고 밝힌 신애라.
그는 "무엇보다 위험 신호를 보내는 몸을 위해 시은, 태현, 연진샘과 running 시작했어요. 뻣뻣해지는 관절, 말랑해지는 근육, 무거워지는 머리, 중심못잡는 코어, 잘 달리고 스트레칭해서 여기저기 안 아프고 싶네요ㅎ"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신애라는 "식사도 바깥에서는 화려하게 많이 먹게 되니 집에서만큼은 절식, 소식, 간단식 하려고 노력해요. 건강하지만 쬐끔은 심심한 식사. 우리 작은 변화라도 시작해볼까요? 건강이 최고에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89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한 후 1998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이후 딸 둘을 공개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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