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이란, 러시아에 미사일 보내…이란항공 등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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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란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보냈다면서 이를 이유로 새롭게 제재를 가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러시아와 이란의 협력이 유럽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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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란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보냈다면서 이를 이유로 새롭게 제재를 가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러시아와 이란의 협력이 유럽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는 이란으로부터 탄도 미사일을 배송받았으며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 항공을 포함해 이란에 대해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며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제재가 부과된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제재를 발표할 것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이란의 미사일 공급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더 멀리 떨어진 목표물에 더 많은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것이 유럽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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