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황희찬·손흥민 함께하는 3각편대...오만전 선발 명단 공개

최대영 2024. 9. 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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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과 황희찬이 손흥민과 함께 오만전에서 3각편대를 구성하게 되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오세훈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고 후방에는 황희찬과 손흥민이 좌우 2선 공격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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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과 황희찬이 손흥민과 함께 오만전에서 3각편대를 구성하게 되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첫 경기를 팔레스타인과 홈에서 치른 후 0-0의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 대대적인 전술 변화를 예고했다.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전과 비교해 무려 5명의 선수가 교체되었으며 이는 홍 감독의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경기에서 오세훈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고 후방에는 황희찬과 손흥민이 좌우 2선 공격수로 나선다. 미드필더로는 박용우와 황인범이 중원을 책임지며 이강인이 2선 중앙에서 공격 전개를 맡는다. 

수비라인은 이명재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구성하며 골키퍼는 조현우가 장갑을 낀다. 특히 오세훈은 팔레스타인전 후반에 교체 출전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번 경기에서 그 기대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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