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불볕더위 계속…충북 전역 폭염특보

천춘환 2024. 9. 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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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은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져 영동의 낮 기온이 36.8도까지 치솟았고 청주와 충주, 진천 등도 35도를 웃돌았습니다.

현재 청주와 충주, 옥천, 영동, 진천, 음성, 단양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최대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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