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 아스날 레전드도 손흥민 존재감에 벌벌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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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에게 가장 무서운 선수는 손흥민(32, 토트넘)이다.
아스날 레전드 수비수 마틴 키언은 '토크 스포트'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플레이 방식을 좋아한다. 손흥민은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솔란케가 돌아오지만 그는 아직 러닝도 못하는 상태"라며 키플레이어로 손흥민을 꼽았다.
아스날은 데클란 라이스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토트넘전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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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에게 가장 무서운 선수는 손흥민(32,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날(승점 7점)이 리그 4위, 토트넘(승점 4점)이 10위다.
자존심이 걸린 북런던 더비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은 10일 오만전을 치르고 곧바로 영국으로 돌아가 결전에 임한다. 손흥민의 피로도가 경기의 변수다.
토트넘은 1일 3라운드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뉴캐슬에게 1-2로 졌다. 손흥민을 도와줄 공격수가 없었다. 부상 중인 도미닉 솔란케의 복귀여부가 관심사다. 아스날에서는 라힘 스털링이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역시 가장 중요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아스날 레전드 수비수 마틴 키언은 ‘토크 스포트’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플레이 방식을 좋아한다. 손흥민은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솔란케가 돌아오지만 그는 아직 러닝도 못하는 상태”라며 키플레이어로 손흥민을 꼽았다.
아스날은 데클란 라이스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토트넘전 뛸 수 없다. 마르틴 외데고르는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아스날이 중원 장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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