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마련

김영록 2024. 9. 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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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벡스코가 화재 대응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벡스코는 주차장 내 24곳에 CCTV를 설치하고 배터리 충전율이 90% 이하인 전기차만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건립이 추진되는 제3전시장은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에 만들고 기존 시설도 지상 분산 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벡스코에는 주차장 3천3백여 면 가운데 60여 면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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