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마련

오중호 2024. 9. 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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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공동주택 2백10여개 단지의 완속 충전기를 스마트 제어 충전기로 바꾸고 단계적으로 지상 이전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지상 이전이 어려운 단지에는 방화벽과 질식소화포, 감시카메라 등을 설치하고 소방 점검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북에는 전기차 2만3천백여 대가 등록돼 있고, 공동주택의 지하 충전시설은 전체의 49%인 3천5백여 기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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