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119 신고 평소보다 20% 증가
김도훈 2024. 9. 10. 22:05
[KBS 대구]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천7백여 건의 신고가 접수돼 평소보다 21% 많았고, 병의원 안내와 응급처치 등 구급 상담은 245% 증가했습니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 직전인 13일부터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체계로 전환하고 인력을 보강해 운영합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학 교육에 5조 원 투자…“지역 의사 키운다”
- 하루 짧아진 추석 연휴 “귀경길 혼잡 커질 듯”
- 리튬 전지 ‘특수가연물’로…시설 기준도 강화
- 바닷속 흉기 폐어구…해양생태계가 무너진다 [심층]
- 지하주차장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 중 불…연쇄 폭발할 뻔
- 복구비 감당 못해 결국 철거…22층 건물 순식간에 ‘와르르’
- 쓰레기 풍선 ‘발열 타이머’로 잇단 화재 추정…군 “대책 강구”
- “두 번은 없다”…“모의토론 특훈” “예측 불가 후보”
- 대한체육회로부터 매달 300만 원 받은 이기흥 회장 특보 출신이 이기흥 회장 3선을 결정한다?
-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건보 수가 대폭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