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손흥민 파트너 중책…홍명보 오만전에 선발 5명 바꿨다

김건일 기자 2024. 9. 10.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암에서 팔레스타인과 충격적인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가 선발 라인업을 대폭 바꿨다.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에 오세훈을 비롯해 팔레스타인과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다섯 명이 새로 올랐다.

중원은 정우영을 대신해 박용우가 맡고 풀백 이명재, 센터백 정승현이 새롭게 선발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오세훈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상암에서 팔레스타인과 충격적인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가 선발 라인업을 대폭 바꿨다.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에 오세훈을 비롯해 팔레스타인과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다섯 명이 새로 올랐다.

오세훈이 주민규를 대신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황희찬이 측면에서 오세훈을 돕는다.

중원은 정우영을 대신해 박용우가 맡고 풀백 이명재, 센터백 정승현이 새롭게 선발 출전한다.

나머지는 손흥민과 이강인, 황인범, 김민재 등 국가대표 주축들이 변함없이 나선다.

또 팔레스타인과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던 양민혁이 이날 경기에선 벤치에서 대기한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지만 승리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게 없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초점을 승리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를 했을 때보다는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이라며 "컨디션 부분도 많이 좋아졌다. 경기를 운영하는 전술적인 부분들에서는 우리가 시간을 하루이틀 더 보냈다는 것에서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