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에 황희찬·오세훈 출격’ 홍명보호, 오만 상대로 첫 승 재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방에서 자존심을 구긴 홍명보호가 첫 승리에 재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의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의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이날 홍명보호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황인범(페예노르트), 박용우(알아인), 이명재(울산(HD),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알와슬), 설영우(즈베즈다), 조현우(울산)가 선발로 나선다.
첫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비긴 한국(승점 1)은 조 4위에 머물러 있다. 이라크에 패한 오만(승점 0)은 조 6개 팀 중 최하위다.
FIFA 랭킹 23위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더딘 출발을 했다. 팔레스타인(96위)을 상대로 공격은 번번이 막혔고 오히려 가까스로 실점 위기를 넘기며 0-0 무승부에 그쳤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전 이후 약 10년 2개월 만에 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을 치른 홍 감독도 고개를 떨궜다.
|
한국의 이번 상대 오만은 FIFA 랭킹 76위로 팔레스타인보다 높다. 상대 전적에서는 4승 1패로 한국이 앞선다. 최근 맞대결인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에서는 1-0으로 승리했다. 2003년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오만 쇼크’로 불린 1-3 충격 패를 당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천만원 받을 때 겨우 3만원.. “배드민턴협회, 소명 어려울 것”
-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돌아가신 것 몰라, 안부 물어"
- 실종된 튀르키예 8세 여아 시신으로…체포된 용의자 ‘충격’
- 싱가포르서 성폭행한 일본인에 '태형' 확정..."두 달은 엎드려 자야"
- 9개월 아기에 ‘뜨거운 커피’ 붓고 도주…30대 男에 ‘국제 수배령’
- 삼성 반도체 기술 중국에 홀랑.. 공장까지 지은 前 임원
- 김천시가 어딘지 몰랐다는 MZ들…“김밥천국 아냐?” 이 말에 벌어진 일
- 檢 ‘음주운전’ BTS 슈가 정식재판 없이 약식기소(종합)
- '자사주 매입' 행진…삼성전자 임원들 주가 방어 나섰다
- `역대급 더위` 9월에도 계속.. 한반도 덮은 `이것`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