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0일 뉴스투나잇
■ 서울 사상 첫 9월 폭염경보…내일 늦더위 절정
서울에 사상 처음으로 9월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 곳곳에서 9월 최고기온 신기록도 속출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 파산 면한 '티메프'…"인수합병 통해 정상화"
법원이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양사 대표는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 M&A를 통해 채권을 변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 우크라, 러 모스크바 드론 공격…1명 사망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개전 이래 최대 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사상자가 발생했고, 일부 공항과 고속도로도 폐쇄됐습니다.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약식기소
검찰이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슈가를 약식기소했습니다.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 정식 재판 없이 벌금 등의 처벌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 4조원대 삼성 반도체 기술 유출…구속 송치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에 빼돌린 전직 임원 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유출된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4조 3천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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