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 연휴 맞이 낚시어선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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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낚시 등 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만기 창원특례시 수산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낚시어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어선업자와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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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낚시 등 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추석 연휴 낚시어선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총 13척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9월 10일 마산합포구 광암항에서 2척, 11일 진해구 속천항에서 3척을 점검했으며, 나머지 8척에 대해서는 각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사항으로는 ▲ 구명조끼 및 안전설비 구비 여부 ▲ 어선의 정기검사 이행 ▲ 필수서류 및 화장실 설치 여부 등 어선관리 상태 ▲ 승선자명부 비치 및 출입항 신고 여부 ▲ 음주운항 여부 및 선원의 전문교육 이수 여부 ▲ 금어기 및 금지체장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낚시 성수기를 맞아 음주 운항과 같은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계기로 선박 및 승선자 관리에 더욱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올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병행해 추진 중이다.
정기점검은 봄철, 낚시 성수기, 가을·겨울철에 걸쳐 3회 실시되었으며, 특별점검은 설 연휴와 여름 휴가철, 그리고 이번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2회 진행됐다.
김만기 창원특례시 수산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낚시어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어선업자와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낚시어선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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