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 손댄 정우 "걷잡을 수 없이 커져...진정성 있게 보이고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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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속 캐릭터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김민수 감독은 "'명득' 캐릭터는 베테랑 형사이자 시위에서 날아간 화살처럼 한 번 출발하면 벽에 부딪혀야 끝나는 인물이다. 보편적이면서도 강단이 있는 성격으로 그렸는데 이런 면은 정우의 실제 모습과 닮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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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민서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속 캐릭터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바람', '응답하라1994' 등의 작품에서 호연을 보인 정우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 주인공 명득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은 낮에는 수사하고, 밤에는 불법업소의 뒤를 봐주며 뒷돈 챙기는 형사 '명득'의 이중생활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먼저 폴리스라인이 둘린 사건 현장을 살피며 수사를 펼치는 '명득'에게서 경찰의 본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느껴진다.
그에 반해 돈다발을 챙기며 부업에 나선 순간은 주변을 경계하는 듯한 불안감이 느껴져 명득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거물급 범죄 조직의 불법 자금이 움직인다는 첩보를 받고 신고도, 추적도 불가능한 더러운 돈에 손을 대기로 결심한 '명득'이 과연 계획대로 완전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김민수 감독은 "'명득' 캐릭터는 베테랑 형사이자 시위에서 날아간 화살처럼 한 번 출발하면 벽에 부딪혀야 끝나는 인물이다. 보편적이면서도 강단이 있는 성격으로 그렸는데 이런 면은 정우의 실제 모습과 닮았다"라고 전했다.
정우는 "작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사건이 걷잡을 수 없게 커지고 그걸 감당해야 하는 캐릭터의 심리 상태를 따라가는 재미있었다"라며 "진정성 있게 보이고자 노력했다. 극적인 장면들이 많았는데 에너지가 고갈될 만큼 모든 감정을 쏟아부었다"라고 캐릭터를 연기한 과정에 대해 말했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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