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주시장 민간ㆍ군공항 발언 이틀 연속 반박

강동일 2024. 9. 10. 21: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광주 민간·군공항 발언을 연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도는 이틀 연속 대변인 입장문을 내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남도를 상대로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함흥차사'라며 표현한 것은 무안 군민에게 보따리를 가져와야 할 광주시가 거꾸로 전라남도에게 가져와 주기 바라는 표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가 무안 군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획기적인 안을 제시하는 것이 먼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이틀 연속 유감 입장문을 낼 정도로 김영록 전남지사의 불쾌감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