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ERA 0.79’ SSG, 반등 재확인한 송영진 앞세워 3연승…100만 관중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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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5강'을 향한 희망을 더욱 키웠다.
SSG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송영진의 5.1이닝 3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5-0으로 이겼다.
9월 2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0.79를 마크했다.
10일까지 SSG의 올 시즌 누적 관중 수는 100만9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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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송영진의 5.1이닝 3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5-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리며 6위 자리를 수성한 SSG(62승2무67패)는 가을야구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송영진은 6회초 1아웃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9월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송영진은 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6이닝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9월 2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0.79를 마크했다.
경기 출발은 불안했다. 1회초 선두타자 황영묵을 우전안타로 내보낸 뒤 폭투를 범해 2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이후 장진혁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주자는 3루까지 내달렸다.
2회초에도 위기는 계속됐다. 채은성과 김태연을 볼넷과 우중간 안타로 내보내 또다시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야수진의 지원을 받았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한화 김인환의 1루쪽 땅볼을 1루수 오태곤이 병살타로 연결시켰다. 후속타자 이도윤은 2루수 땅볼로 잡아내 3아웃을 완성했다.
초반 위기를 넘긴 송영진은 3회초에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최재훈~황영묵~장진혁을 모두 범타로 엮어 처리했다. 4회초에도 페라자~노시환~채은성은 모두 내야 땅볼로 유도해 또다시 3타자만 상대했다.
영건의 호투에 타선은 화끈한 타격으로 응답했다. 한유섬이 5회말 선제 솔로홈런, 최정이 8회말 쐐기 투런포를 날리는 등 5점을 뽑았다.
한편 SSG는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100만 관중 달성했다. 문학구장엔 1만910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10일까지 SSG의 올 시즌 누적 관중 수는 100만963명이다.
인천|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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