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 2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

권수연 기자 2024. 9.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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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인천 연고 프로팀 최초로 2연속 100만 관중을 넘겼다.

SSG는 "10일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의 기록이며, SSG는 지난 2012년, 2018년, 2023년에 3차례의 1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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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인천 연고 프로팀 최초로 2연속 100만 관중을 넘겼다.

SSG는 "10일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으로 SSG는 지난해 누적 관중 1,068,211명에 이어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이는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의 기록이며, SSG는 지난 2012년, 2018년, 2023년에 3차례의 1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는 홈 69차전에서 100만 관중을 달성한 것에 비해, 올해는 5경기를 앞당긴 64차전에 돌파했다.

리그 전체적으로 젊은 팬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SSG는 해당 팬들의 관람 만족도를 위한 트렌디한 응원문화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인기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굿즈를 출시했으며, 합리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티켓 상품도 마련했다. 

아울러 구단 측은 "추신수의 'END & AND CHOO' 이벤트, 김광현의 'KK 드림업 프로젝트', 'KK 2,000 Hoodie' 이벤트 등 스타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늘렸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구단과 선수가 함께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식음료 매장 다회용기 및 투명PET병 수거 로봇을 운영해 친환경 구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SG는 추후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 또한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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