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모의면접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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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 특수교육원은 10일 장애학생들의 면접 기술과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모의면접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수학교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교사와 학부모, 대학 교수 및 취업관련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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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 특수교육원은 10일 장애학생들의 면접 기술과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모의면접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수학교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교사와 학부모, 대학 교수 및 취업관련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모의면접은 '대학진학'과 '취업', '집단면접' 등 3개 영역별로 실제 면접장처럼 꾸민 7개 면접장에서 진행됐다.
면접 경험이 있는 교수와 사업체 인사 담당자, 특수교사 등이 면접 컨설턴트로 참여했고, 면접이 끝난 뒤 참여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조언을 전해줬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면접 준비를 통해 얻은 자신감이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학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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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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