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저압부 북상 추석 시기 제주에 영향?...경로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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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발달하는 열대저압부가 제주 방향으로 북상하면서 향후 진로가 주목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28호 열대저압부는 괌 남동쪽 27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태풍 진로에 따라 제주가 영향권에 들면 추석 연휴 귀성객 수송 등에도 상당한 차질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현재까지 태풍 진로에 변동성이 큰 만큼, 앞으로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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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발달하는 열대저압부가 제주 방향으로 북상하면서 향후 진로가 주목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28호 열대저압부는 괌 남동쪽 27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하루 이내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쯤에는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태풍 진로에 따라 제주가 영향권에 들면 추석 연휴 귀성객 수송 등에도 상당한 차질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현재까지 태풍 진로에 변동성이 큰 만큼, 앞으로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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