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美 대선 전망 대담' 개최…韓 기업 대응방안 논의

이승연 2024. 9. 10.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라인스 프리버스 전 트럼프 정부 초대 비서실장과 폴 베갈라 전 클린턴 정부 백악관 수석고문을 초청해 '2024 미국 대선 전망 대담'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과 베갈라 전 수석고문은 대선 전망, 양당 후보의 첨단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미국의 인도 태평양 지역 관련 정책 등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인스 프리버스 전 트럼프 정부 비서실장·폴 베갈라 전 백악관 수석고문 초청
라인스 프리버스 美 공화당 전당대회 의장(왼쪽)과 폴 베갈라 CNN 정치평론가 [한경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라인스 프리버스 전 트럼프 정부 초대 비서실장과 폴 베갈라 전 클린턴 정부 백악관 수석고문을 초청해 '2024 미국 대선 전망 대담'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대담에는 한국 측 인사로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대선을 약 50일 앞둔 시점에 개최된 이번 대담은 현재 대선 판도에 대한 한국 기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경제계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과 베갈라 전 수석고문은 대선 전망, 양당 후보의 첨단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미국의 인도 태평양 지역 관련 정책 등을 설명했다.

또 한국 기업인들이 주목해야 할 무역·통상 정책, 세제 및 규제와 향후 대응 방안도 소개했다.

한경협은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통찰력을 지닌 전문가들과 한국 경제인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