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갈락티코 탄생하나' 무패 우승 DF, 레알 마드리드 이적 원한다...바르셀로나보다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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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레버쿠젠의 주전 윙백 제레미 프림퐁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을 인용해 "레버쿠젠의 윙백 프림퐁은 라이벌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레알 마드리드행을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바르셀로나 역시 프림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구단이 모두 노리고 있지만 프림퐁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우선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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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의 주전 윙백 제레미 프림퐁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을 인용해 “레버쿠젠의 윙백 프림퐁은 라이벌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레알 마드리드행을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172cm의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공격력이 장점인 윙백이다. 순간적으로 박스 안으로 침투해 결정적인 찬스를 창출하곤 한다. 타고난 운동 능력 역시 프림퐁의 장점이다.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프림퐁은 2019년 9월 1군 출전을 위해 셀틱으로 이적했다. 1년 반 동안 셀틱에서 활약했던 그는 20201년 1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1,100만 유로(한화 약 162억 원)에 프림퐁을 품었다.
레버쿠젠 입단 후 기량이 급성장했다. 2021/22시즌 프림퐁은 공식전 34경기 7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는 48경기 9골 1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프림퐁은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잠재력이 만개했다. 프림퐁은 알론소 감독 밑에서 47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프림퐁의 활약 덕분에 레버쿠젠은 120년 만에 창단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DFB 포칼까지 제패하면서 더블을 이뤄냈다.
프림퐁과 연결되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진 다니 카르바할은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이젠 카르바할의 후계자를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바르셀로나 역시 프림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구단이 모두 노리고 있지만 프림퐁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우선시하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프림퐁을 데려올지 주목된다.
사진= Espacio Vinkingo/게티이미지코리아
- 레버쿠젠 프림퐁, 레알 마드리드 이적 원한다(英 90MIN)
- 바르셀로나 관심에도 레알 마드리드행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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