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쳤다! '한때 쏘니 동료 후보' 1200억 英 국대 MF 계약 추진...내년 여름 영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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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여름 수비수, 미드필더, 윙어를 데려올 계획이며 에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제는 지난 여름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대상이었다.
팰리스는 에제를 지켰지만 내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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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여름 수비수, 미드필더, 윙어를 데려올 계획이며 에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에제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이 강점인 공격 자원이다. 볼을 잡고 있을 때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테크닉도 뛰어나다. 에제는 EPL 준척급 드리블러로 활약하고 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성장한 에제는 2020년 8월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36경기 4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순조롭게 EPL에 녹아들었던 에제는 2021년 5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장기 부상의 여파로 2021/22시즌 19경기 1골 1도움에 그쳤다. 상승세가 한풀 꺾였던 그는 2022/23시즌 40경기 10골 4도움으로 반등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도 에제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2023년 6월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던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교체 자원이었지만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다.
에제는 지난 여름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대상이었다. 선수단 보강을 추진했던 토트넘은 에제와 연결됐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에제는 팰리스에 잔류했다.
팰리스는 에제를 지켰지만 내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맨유도 에제를 주시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의하면 내년에 방출 조항 6,800만 파운드(한화 약 1,195억 원)가 유효해진다. 맨유가 에제를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MUFC LATEST/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유, 내년 여름 에제 영입에 관심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 지난 여름 토트넘 영입 명단에 올랐지만 잔류
- 바이아웃 조항 6800만 파운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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