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시작…앞으로 과제는?
[KBS 제주] [앵커]
유치원과 어린이집 기능을 합쳐 0세에서 5살까지 아이들을 맡는 가칭 영유아학교가 이번 주부터 제주에서도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이 첫 발을 뗀 건데요,
오늘 이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선 제주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자리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유보통합, 어떤 개념인지 짚어주셨으면 하는데요,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건가요?
[앵커]
유보통합으로 가기 위한 첫 단계인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이 어제부터 제주에서도 시작됐죠.
모두 6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대상인데, 선정 기준과 시범 운영 기간은 얼마나 됩니까?
[앵커]
영유아학교는 기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비교해 일과나 교육과정에서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앵커]
유보통합의 쟁점 중 하나가 예산 문제입니다.
교육부에서는 사실상 지방교육교부금으로 예산을 충당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제주도교육청 입장은 어떻습니까?
[앵커]
유치원 업무에 보육 업무까지 넘어오면 교육청 업무도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대책이 있습니까?
[앵커]
현장에서 가장 논란이 큰 부분이죠.
유보통합으로 교사 자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놓고 유치원교사들과 보육교사들간 입장 차가 크지만 정부가 아직 정리를 하지 못했죠.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앞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과정에 현장 교사나 원장,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 같은데요,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 예정인가요?
[앵커]
앞으로 원활한 정책추진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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