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 자연 속에서 외쳐볼까 “심봤다!”

기자 2024. 9.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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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심마니의 여정’ 등 갖가지 재미를 선사하는 행사들로 짜여 있다.

지리산 함양에서 펼쳐지는 건강 항노화 축제 제19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10월3일 개막한다.

7일간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건강 항노화, 체험행사, 전시행사, 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건강,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잊혀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다. 올해 산삼축제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심마니의 여정’ ‘산삼경매’ ‘산막 페스티벌’ 등 갖가지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판매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원기 회복을 돕는다.

산삼축제에서 꼭 해봐야 할 체험으로는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산삼캐기 체험이 있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축제장 인근 필봉산에서 유료 체험으로 진행된다. 황금산삼 발견 시 황금 1돈, 산양삼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에게 지역 상품권을 제공한다. 산삼캐기는 심마니가 돼 산삼을 직접 캐보는 자연 속 힐링 체험 중 하나다.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특산물은 물론 몸에 좋은 산양삼을 직접 보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산삼 경매를 통해 착한 가격에 획득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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