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보고, 문화·자연 즐기고…‘슈퍼스타 인 경남’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도내 곳곳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와 스포츠가 융합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체전을 구현한다.
가야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행사를 김해·함안·창녕·고성·합천에서 체전기간 중 릴레이로 시행하고 고분군 음악공연, 토크콘서트, 가야유물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체전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경남 체전과 장애인체전 경기를 1회 관람하고 경남의 역사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슈퍼스타 인 경남 K-세계유산’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출발해 김해 수로왕릉, 함안 말이산고분군, 합천 해인사, 함양 남계서원 등 경남의 세계유산과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다.
‘슈퍼스타 인 경남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은 상족암 코스, 사천 바다케이블카, 당항포 관광지, 통영 동피랑, 진해 근대역사 투어 등을 포함한 일정으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트래블클럽, 쿠팡, G마켓, 카카오톡스토어 등 다양한 경로로 이용할 수 있다.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경기 일정과 체전 관련 행사는 전국체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개회식은 사전 배부된 입장권이 있어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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