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폭염경보 강화…내일도 폭염 체감온도 ‘35도’
KBS 지역국 2024. 9. 10. 20:14
[KBS 전주] 현재 전주와 완주 등 전북 5개 시군은 폭염경보로 강화됐고 그 외 모든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역대 9월 중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35.5도, 정읍이 36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체감온도가 최고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 전북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5에서 60mm 가량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올 때 벼락을 동반하거나,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김제와 부안의 아침 기온 25도 등 대부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순창과 남원 25도에서 출발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 안개가 짙은 가운데, 서해 먼바다에서 풍랑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에도 전북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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