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추석 연휴 앞두고도 여전히 덥다…전국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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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요일인 1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4~28도)보다 높은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무더위가 지속되며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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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요일인 1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4~28도)보다 높은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다.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은 20~60㎜, 강원도는 10∼60㎜, 전라권과 경상권은 5∼40㎜, 제주도는 30∼80㎜로 측정된다.
기상청은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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