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랜드마크 상징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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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수립의 기획디자인 제도를 적용한다.
참가자는 도서관 고유가치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3시립도서관을 디자인해 대전의 지식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상징성을 제시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하면 되고, 작품은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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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수립의 기획디자인 제도를 적용한다. 기획단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국내외 건축가들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11월 18일 결과가 발표된다.
다양한 작품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도입했으며 설계도판(A1) 1개, 설계설명서 10페이지 등 제출자료를 대폭 완화했다.
선정된 참가자에는 보상금이 차등 없이 지급되며, 선정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명 설계 공모 후 설계 용역을 수행할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도서관 고유가치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3시립도서관을 디자인해 대전의 지식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상징성을 제시해야 한다.
지역사회 지식기반을 형성하는 일차적인 기관으로 도서관에 대한 설계와 개략적인 공사비를 제시하고, 주변 아파트(예정), 공원 등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해서도 제안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하면 되고, 작품은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 일정, 공모 지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이나 공모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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