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10곳 중 6곳 “추석 상여금 지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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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기업의 64.9%가 추석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주요 기업 145곳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와 상여금 지급 관련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64.9%였다.
별도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올해 지급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이라는 응답이 87.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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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기업의 64.9%가 추석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주요 기업 145곳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와 상여금 지급 관련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64.9%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67.9%, 비제조업 57.1%가 지급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지급방식은 ‘정기상여금(60.4%)’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주 재량의 별도 상여금(35.4%), 정기상여금 및 별도 상여금 동시 지급(4.2%) 순으로 나타났다. 별도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올해 지급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이라는 응답이 87.5%로 가장 많았다.
휴무는 응답 기업 71.6%가 ‘5일’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연휴는 토요일(14일)부터 추석 공휴일 3일(16~18일)까지 이어져 대부분 기업이 5일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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