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영월, 트럭·승용차 충돌…2명 숨지고, 1명 다쳐 외
[KBS 춘천]원줍니다.
오늘(10일) 낮 12시쯤 영월군 남면 59번 지방도에서 영월군 영월읍 64살 최 모 씨가 몰던 트럭과 부산에 사는 48살 손 모 씨의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 등 트럭 탑승자 2명이 숨졌고, 승용차 탑승자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다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방행정연구원’ 개원 40주년…세미나 열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늘(10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연구원의 운영 개선 과제와 미래 행정체제 개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다양한 정책 연구를 위해 1984년 9월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해 설립됐습니다.
원주시-대형마트-기업, 상생 협약 체결
원주시는 오늘(10일) 시청에서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원주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의 대형마트 4곳과 원주에 본점이나 생산공장을 둔 기업 4곳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우수 제품을 함께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을 발굴합니다.
횡성 ‘365채움관’ 공사 중단 9달 만에 재개
횡성 문화복지시설 '365채움관'의 공사가 공사 중단 9달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횡성군은 횡성읍 365채움관의 유리 시공을 오늘(10일)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창틀은 3중창, 유리는 2중창으로 설계된 탓에 유리 납품 업체가 지난해 11월부터 유리 시공을 거부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기존 유리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업체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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