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역대 가장 더운 9월…늦더위 언제까지?

KBS 지역국 2024. 9. 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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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추석을 코앞에 두고도 이례적으로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9월이 됐는데도 여전히 가을 소식은 오지 않고 한여름과 다름없는 뜨거운 날씨가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이와 관련해, 대전지방기상청 박진영 예보분석관과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가을의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더위는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 모든 시, 군에도 폭염 특보가 내려졌고, 낮 최고 온도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평년과 비교하면 얼마나 더 덥습니까?

[앵커]

9월에 폭염특보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또 장기화하는 건 다소 이례적입니다.

9월 폭염의 원인, 무엇 때문인가요?

[앵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한반도 상공에 티베트 고기압이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건데, 늦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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