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무분별한 관광으로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관광은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통해 행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UNWTO(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관광은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이며, 이제는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한 법과 조례를 적극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관광은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통해 행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그러나 무분별한 관광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어 지속가능한 관광이 절실합니다”고 했다.
이어 “UNWTO(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관광은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이며, 이제는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한 법과 조례를 적극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심포지엄'에서는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준호 측, 中협회 징계에 "회견서 모든 의혹 다 밝히겠다"
- 안세영 폭로에 문체부 답했다…“협회장 횡령·배임 피할 수 없을 것”
- 나영석 생애 첫 팬미팅 암표에 골머리…"이게 뭐라고"
- ‘행사비 2800만원’ 이찬원 “왜 혼자만 행복?”…‘4년반 證 수익률 75%’ MZ 투자자 배당금은? [
- 돌싱 남녀가 꼽은 ‘추석 스트레스’ 1위…女 “아가, 언제 오니?” 그럼 男은?
- "이 XX라는 욕이 범행동기"…일본도 살해父 또 다시 피해자 탓
- 정유라 "탄압에 지쳐 만신창이, 괴사 낫지 않아" 고통 호소
- 양육비 안보내면 운전면허 정지·출국도 금지…‘배드파더’ 제재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 "아임 유어 파더"…다스베이더 목소리 배우, 93세 나이로 별세
- 男 성기 모양 립스틱에 무릎 꿇고 있는 女모델?…中 광고에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