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분장→태닝까지” 이수혁, ‘우씨왕후’ 고발기 소화 위해 노력 (살롱드립2)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9. 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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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밝혔다.

초대 손님으로 등장한 이수혁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에서 고구려 왕권계승 서열 3위인 고발기 배역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에서 우씨왕후를 잡아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제 극중 캐릭터 이름이 고발기.처음 듣고 '왜 나는 이름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 왔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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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밝혔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TEO’ 에는 ‘왕자님이고 시키는 거 다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초대 손님으로 등장한 이수혁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에서 고구려 왕권계승 서열 3위인 고발기 배역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수혁이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밝혔다.사진=유튜브 ‘TEO’
그는 “드라마에서 우씨왕후를 잡아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제 극중 캐릭터 이름이 고발기.처음 듣고 ‘왜 나는 이름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 왔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수혁은 해당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으로는 사극을 많이 참고했고 수염 분장과 태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전에도 사극에 자주 참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보통 인간이 아닌 역할들을 주로 맡아왔다”며 뱀파이어, 저승사자, 좀비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이수혁이 ‘우씨왕후’ 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TEO’
그러면서 “이런 역할만 들어오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어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한때는 평범한 역할만을 선호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역할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의 인물이라고 밝힌 이수혁은 최근 맡게 된 배역 중에는 형사와 취업 준비생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역할들에서 본인의 실제 모습이 잘 드러난다고 답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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