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수상작 ‘산이 부른다’ 속 철학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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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미학자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가 진행하는 인기 영화 인문학 프로그램 '이지훈의 시네필로'가 오는 14일 토요일 낮 1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9월 행사를 연다.
9월에 함께 보는 영화는 토마스 살바도르 감독의 '산이 부른다'(2024)이다.
참가인은 함께 영화를 본 뒤 이지훈 대표의 인문 강연을 듣는다.
'산이 부른다'에 관해 이 대표는 고대 철학자 엠페도클레스를 중심으로 '영적 순례와 자연 체험의 일치'를 제안하는 철학 담론으로서 이 영화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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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미학자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가 진행하는 인기 영화 인문학 프로그램 ‘이지훈의 시네필로’가 오는 14일 토요일 낮 1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9월 행사를 연다. 9월에 함께 보는 영화는 토마스 살바도르 감독의 ‘산이 부른다’(2024)이다. 이 작품은 칸영화제 감독주간 수상작이다. 몽블랑의 산맥 속으로 들어가 자기를 찾아가는 한 로봇 엔지니어의 여정을 따르는 구성이다. 감독 토마스 살바도르는 등산가 무용수 마술사 배우 영화감독 등 여러 활동을 한다.
참가인은 함께 영화를 본 뒤 이지훈 대표의 인문 강연을 듣는다. ‘산이 부른다’에 관해 이 대표는 고대 철학자 엠페도클레스를 중심으로 ‘영적 순례와 자연 체험의 일치’를 제안하는 철학 담론으로서 이 영화를 읽는다. 그래서 주제가 ‘엠페도클레스의 귀환’이다. 영화 관람료 별도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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