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전북도의원 "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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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난이 전북자치도의원(전주9)이 전북자치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서 의원은 10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라는 큰 도전에 직면한 지금, 전북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분산에너지는 중소형 원자력 발전사업 등도 포함하고 있으나 전북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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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서난이 전북자치도의원(전주9)이 전북자치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서 의원은 10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라는 큰 도전에 직면한 지금, 전북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분산에너지는 중소형 원자력 발전사업 등도 포함하고 있으나 전북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실효성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RE100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유치활동 및 전략 마련 △도민참여형 분산에너지 환경 조성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 실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중단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북자치도의 발전 설비 73%가 재생에너지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전력 자립률은 아직 68.7%에 머물고 있다”며 “부족한 전력 공급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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