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부터 완주군 봉동읍 일대 수돗물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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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배수관 파손 긴급 복구 작업을 위해 오늘(10) 밤 10시부터 봉동읍 일대에 수돗물 공급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둔산리를 제외한 봉동읍 일대 주택과 상가 3천 3백여 가구에 물 공급이 끊일 예정이며, 완주군은 내일(11) 새벽 5시까지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한국가스공사가 완주 제1공구 천연가스 공급 시설 건설 공사를 하던 중 배수관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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