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내일부터 민영화‥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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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방송,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가 내일(11일)부터 해제됩니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는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 해제 절차가 내일부로 마무리돼 민간법인으로 전환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연기관은 지자체가 개별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설립해 운영 자금을 제공하는 기관인데, 이 지위가 해제되면 시와 시의회가 TBS를 추가 지원할 근거는 사라집니다.
지난 2020년 2월 서울시는 시 소속 사업소로 운영하던 TBS를 지방 출연기관인 재단으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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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방송,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가 내일(11일)부터 해제됩니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는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 해제 절차가 내일부로 마무리돼 민간법인으로 전환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연기관은 지자체가 개별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설립해 운영 자금을 제공하는 기관인데, 이 지위가 해제되면 시와 시의회가 TBS를 추가 지원할 근거는 사라집니다.
지난 2020년 2월 서울시는 시 소속 사업소로 운영하던 TBS를 지방 출연기관인 재단으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TBS는 연말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심사를 앞두고 있는데, 자금조달 방안이 불투명할 경우, 재허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61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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