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7년간 회사 없이 모델 활동…배우 회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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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7년간 혼자 모델 활동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로 돌아온 배우 이수혁이 출연했다.
연락해 온 모델 에이전시가 많았을 것 같다는 말에 이수혁은 "계속 배우 회사만 찾았다, 배우가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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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수혁이 7년간 혼자 모델 활동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로 돌아온 배우 이수혁이 출연했다.
모델 출신인 이수혁은 회사 없이 홀로 7년간 모델 활동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락해 온 모델 에이전시가 많았을 것 같다는 말에 이수혁은 "계속 배우 회사만 찾았다, 배우가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수혁은 "어릴 때 아버지랑 영화를 많이 봤었다"라고 운을 떼며 어린 시절 영화 제작사를 갖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수혁은 "제작사는 내가 못 갖겠다는 걸 깨닫고, 차라리 영화에 나오는 게 빠를 것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꿨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수혁은 어린 시절 대부분의 기억이 아버지와 극장이나 비디오 대여점을 갔던 기억이라고 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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